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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MS와 손잡고 '틱톡 인수전' 뛰어든다

뉴시스 이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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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신화/뉴시스] 중국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앱) 틱톡 로고가 스마트폰에 뜬 모습. 3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2020.08.07.

[알링턴=신화/뉴시스] 중국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앱) 틱톡 로고가 스마트폰에 뜬 모습. 3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2020.08.07.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중국 동영상 애플리케이션(앱) 틱톡(TikTok) 인수에 뛰어들었다.

CNBC, CNN 등에 따르면 월마트는 2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MS와 협력해 틱톡 인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전자상거래와 홍보가 결합된 틱톡의 형태가 큰 이점이라고 강조했다.

월마트는 "월마트와 MS의 협력관계가 미국 내 틱톡 사용자들의 기대를 충족하면서 미국 정부 규제 당국의 우려 역시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국가안보 위협을 이유로 틱톡에 미국 내 사업 매각을 압박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9월15일까지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에서의 틱톡 앱 판매를 금지한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틱톡 인수전에는 MS와 오라클 등이 경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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