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0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태풍 '바비' 중국 선양 인근에서 소멸…폭염경보 확대

연합뉴스 고은지
원문보기
태풍 '바비' 영향권 벗어난 인천항 운영 재개(서울=연합뉴스) 인천항이 27일 태풍 '바비'의 영향권에서 벗어남에 따라 운영을 재개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오전 9시 태풍경보가 해제됨에 따라 항만 운영을 재개했으며 오후 2시를 기해 풍랑주의보도 해제돼 선박 입출항이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천 내항에서 경비구역으로 복귀하는 해경 경비함. 2020.8.27 [중부해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태풍 '바비' 영향권 벗어난 인천항 운영 재개
(서울=연합뉴스) 인천항이 27일 태풍 '바비'의 영향권에서 벗어남에 따라 운영을 재개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오전 9시 태풍경보가 해제됨에 따라 항만 운영을 재개했으며 오후 2시를 기해 풍랑주의보도 해제돼 선박 입출항이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천 내항에서 경비구역으로 복귀하는 해경 경비함. 2020.8.27 [중부해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제8호 태풍 '바비'가 27일 오후 3시 소멸했다.

기상청은 바비가 중국 선양 동쪽 180㎞ 부근 육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됐다고 밝혔다.

태풍이 완전히 사라지면서 우리나라에 내려진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도 모두 해제됐다.

대신에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전북 익산, 경북 성주·김천·의성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이에 앞서 대구는 지난 11일부터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외에도 서울 전역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표한다.

e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주 도서관 붕괴
    광주 도서관 붕괴
  2. 2온유 피부 관리
    온유 피부 관리
  3. 3이경실 세바퀴 하차
    이경실 세바퀴 하차
  4. 4김완기 감독 자격정지
    김완기 감독 자격정지
  5. 5김혜경 여사 쌍샘자연교회
    김혜경 여사 쌍샘자연교회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