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교육부 "9월말 고3 매일 등교 해제…학생부 마감후 학교 자율"

머니투데이 강주헌기자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박백범 교육부 차관. /사진=뉴스1

박백범 교육부 차관. /사진=뉴스1



교육부가 9월 말 이후에는 고3 매일 등교원칙을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입시 수시모집 전형에 제출할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기재 마감되고 원서접수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고3 등교 방식을 학교 자율에 맡기겠다는 것이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27일 오후 영상으로 기자들과 만나 "학생부 기재가 마감되고 수시 원서접수가 끝나면 (고교에) 밀집도 3분의 1 이하로 유지하라는 기준만 정해주고 어느 학년이 등교하도록 할 것인지는 학교가 결정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부는 고3의 경우 학교 차원의 진로·진학 준비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 등교수업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입 일정이 전면 조정되면서 올해 수시모집 학생부 작성 기준일은 8월 31일이 아닌 9월 16일이다.

10월부터는 고3도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집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2. 2안세영 야마구치 결승전
    안세영 야마구치 결승전
  3. 3백해룡 파견 해제
    백해룡 파견 해제
  4. 4푸틴 우크라 공습
    푸틴 우크라 공습
  5. 5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