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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고 있는 VR, 눈 건강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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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차 산업혁명이 발달하면서 VR은 우리 일상에 깊숙하게 자리했다. 이에 눈 건강에 관한 관심도 커졌다.

VR이란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을 말한다. 머리에 장착하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인 HMD를 활용해 체험할 수 있다.

신기하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람에 따라 VR 영상 콘텐츠는 이용 후 어지럼증, 두통, 구토 등 즉각적인 신체 반응을 동반할 수 있다.

특히 영국 BBC는 VR 개발자로 4년간 일한 대니 비트만의 발언을 인용해 VR 기기를 하루 4시간 이상 사용할 경우 시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시력 외에도 VR이 미치는 영향은 가상과 현실을 구분하기 어려워 뇌에 왜곡된 기억을 심거나 정서적 혼란을 야기할 수도 있다.

반면 VR 기기가 오히려 시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사례도 있다. 스타트업 기브비젼이 개발한 사이트 플러스(SightPlus)라는 기기는 망막의 일부에 실제 세계 영상을 투영해 손상된 시력을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로 지난 2015년 국내 한 기업은 VR을 이용해 약시 눈을 정산으로 개선해주는 콘텐츠를 개발하기도 했다.

VR로 인해 건강을 끼치지 않으려면 너무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특히 아동과 청소년은 보호자의 지도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

임채령 기자 syjj426@fneye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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