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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투척 사건’ 현장 책임 청와대 경호부장, 전보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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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호원들이 지난달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지고 소리를 지르는 시민의 입을 막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대통령 경호원들이 지난달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지고 소리를 지르는 시민의 입을 막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청와대 경호처가 이른바 ‘신발 투척 사건’ 당시 현장 경호 책임자인 대통령경호처 경호부장 A씨를 비현장 부서로 전보 조치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청와대 경호처는 A씨를 징계하지 않되 전보 조치하는 선에서 마무리 한 것은 전보 조치 자체만으로도 징계에 버금가는 의미가 있고, 당시 경호 상황 등 제반 여건을 감안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신발 투척 사건은 지난달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개원 연설을 위해 국회에 방문했을 당시 정창옥씨가 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 던진 사건이다. 정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돼 구속됐다.

박현준 기자 hjun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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