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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태풍 '바비' 밤 11시 최대 고비…11개 시·군 태풍특보 발효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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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지역 태풍 중심부와 가장 근접
내일까지 100~300㎜의 강한 비 예고

태풍 ‘바비’ 이동경로. /제공=기상청

태풍 ‘바비’ 이동경로. /제공=기상청



전주/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지역은 26일 제8호 태풍 ‘바비(BAVI)’의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이날 오전에는 3개 시·군과 남부 앞바다가 오후에는 나머지 11개 시·군과 북부 앞바다에 태풍 특보가 발효됐다.

전주기상지청은 고창지역이 태풍의 중심부와 가장 근접하는 오후 11시부터 전북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현재 전북 지역 최대 풍속은 무주 덕유산 24.4m/s, 부안 위도 20.1m/s이며, 강수량은 남원 지리산 뱀사골 22㎜, 익산 9.8㎜이다.

기상지청은 태풍이 점차 북상함에 따라 밤이 될수록 호우와 강풍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100~30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저지대 침수 및 하수 범람 등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순창과 남원, 고창, 남부앞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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