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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태풍 '바비' 피해 우려지격 학교에 원격수업 권장

아시아투데이 주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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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앞줄 가운데)이 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호 태풍 ‘바비’ 대비 주요 조치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교육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앞줄 가운데)이 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호 태풍 ‘바비’ 대비 주요 조치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교육부



아시아투데이 주성식 기자(세종) = 교육부가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는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내 학교의 학사일정 조정을 권장했다.

교육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바비로 인한 인한 인명·시설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도교육청, 학교 현장의 주요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태풍 바비로 인한 학교 현장의 시설·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제주·전남 지역 128개 학교에서 휴업, 원격수업, 등·하교 시간 조정 등 학사일정을 조정했다.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과 대학 등의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집중호우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복구를 지시했다. 또 태풍피해 우려 지역 학교가 학사일정을 조정할 경우 돌봄교실 운영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교육부는 재난상황 종료 때까지 비상대응체계를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고, 사고 발생 시 민·관 합동조사단을 파견해 응급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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