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0.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교육부 "태풍 '바비' 피해 우려 학교에 휴업·원격수업 권장"

연합뉴스 김수현
원문보기
태풍 대비 학교 조치사항 점검 회의…오늘 제주·전남지역 128개교 학사일정 조정
[교육부 제공]

[교육부 제공]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는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내 학교는 등교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거나 휴업해달라고 권장했다.

교육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태풍 '바비' 대비 조치사항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오전 9시까지 태풍 '바비'로 인한 학교 현장의 시설·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제주·전남 지역 128개 학교만 휴업, 원격 수업, 등·하교 시간 조정 등 학사 일정을 조정했다.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과 대학 등에 재해 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태풍 피해 우려 지역에서는 학교의 학사 일정을 조정해달라고 권장했다.

교육부는 상황 종료 때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학교 피해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할 방침이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민관 합동 조사단을 파견해 응급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porqu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임종훈 신유빈 우승
    임종훈 신유빈 우승
  2. 2변요한 티파니 결혼
    변요한 티파니 결혼
  3. 3중러 폭격기 도쿄 비행
    중러 폭격기 도쿄 비행
  4. 4정준하 거만 논란
    정준하 거만 논란
  5. 5정준하 바가지 논란
    정준하 바가지 논란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