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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3천333억원 3차 추경 편성…"민생 안정 중점"

연합뉴스 최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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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청사 전경[전북도 제공]

전북도청 청사 전경
[전북도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의한 경기 침체에 따라 민생 안정에 중점을 둬 3천333억원의 올해 세 번째 추경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 3월과 5월에 각각 2천455억원과 7천682억원의 추경을 편성한 바 있다.

이번 추경에는 전세버스 종사자 2천여명에게 50만원씩과 관광업계에 최대 400만원 지원, 취약계층 및 예술가 등 1만2천여명에게 일자리 제공, 소상공인 공공요금 및 카드 수수료 지급 등을 반영했다.

저신용 소상공인 570명에게 최대 2천만원 특례보증, 호우피해 복구 20억원, 자동차 부품업체 금융 지원도 넣었다.

전북대 음압병실 6병상 확충, 호흡기 전담 클리닉 18곳 설치, 군산·장수·순창에 선별진료소 신축 등 방역 강화 예산도 반영했다.

전북도는 지역개발기금 1천억원, 재정안정화기금 200억원과 함께 이월 사업, 체육·문화관광 행사 삭감조정 등으로 추경 재원을 확보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광복절 이후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산이 지역사회로 빠르게 전파돼 지역경제가 더욱 위축될 수 있다"며 "민생안정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펴 도민 어려움을 덜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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