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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 6840곳 등교 못해…수도권 원격수업 여파 80% 차지

아시아경제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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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기준 12개 시도 등교 수업일 조정
수도권 5581곳 전체의 81.5% 수준
학생·교직원 신규 확진 또 나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25일 서울 은평구 예일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25일 서울 은평구 예일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수도권 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에 돌입하면서 26일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대폭 늘어났다.


교육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날 오전 10시 기준 12개 시도 6840개교가 등교수업일을 조정했다.


유치원 및 학교수는 전날 2100개교에서 4740개교에 증가해 3배 가까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696개교, 경기 3261개교, 인천 624개교로 전체의 81.5%를 차지했다.


수도권 학교 7800여곳이 전면 원격수업을 조정했지만 이미 등교를 조정한 학교가 일부 있고 방학인 학교가 제외되면서 숫자가 줄었다. 수도권 외 지역은 광주 583개교, 충북 청주 268개교, 전남 순천 115개교, 강원 원주 121개교였다.


학생·교직원 확진자 수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학생 13명, 교직원 7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4명, 강원 2명, 부산·경북 각 1명씩이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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