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웨이 언론사 이미지

윤석헌 “라임 판매사, ‘100% 배상안’ 수용해 신뢰 회복해야”

뉴스웨이 주현철
원문보기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사진=최신혜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사진=최신혜 기자)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라임 무역금융펀드 판매사들이 원금 100% 반환 분쟁조정안을 수락해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윤 원장은 이날 열린 임원회의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금융회사 비이자수익 확대’ 관련 이같이 당부했다.

금감원은 라임 무역금융펀드 판매사를 상대로 전액배상 조정안을 수용할지 여부에 대해 오는 27일까지 답변해달라고 밝힌 바 있다. 수락기간 추가 연장은 없다는 입장이다.

윤 원장은 “고객 입장에서 조속히 조정 결정을 수락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주주가치 제고에도 도움이 되는 상생의 길”이라며 “만약 피해구제를 등한시해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모두 상실하면 금융회사 경영의 토대가 위태로울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깊이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금융감독 제도도 최근의 시대 흐름에 맞춰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으로 전환할 시점”이라며 “금융회사에 대한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 평가, 경영 실태 평가 시에도 분조위 결정 수락 등 소비자 보호 노력이 더욱 중요하게 고려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말했다.


또한 금융회사의 비이자수익 확대와 관련해서는 리스크 관리를 강조했다.

국내 은행들은 저금리 지속 등으로 이자이익 감소에 대응해 투자 및 수수료 수익 등 비이자 부문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리스크 요인은 의사결정과정에서 소홀히 검토해 해외 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라임펀드 등 사모펀드 불완전판매와 같은 결과를 초래했다는 것이다.

윤 원장은 “앞으로는 금융회사가 수익 위주로만 운영할 것이 아니라, 이에 수반되는 위험까지 충분히 감안해 의사결정 하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감독상 대응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주현철 기자 jhchul37@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건강 악화
    이해찬 건강 악화
  2. 2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3. 3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4. 4토트넘 수비수 영입
    토트넘 수비수 영입
  5. 5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뉴스웨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