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0.0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유아인x박신혜 '#살아있다' 9월 8일 넷플릭스 전세계 공개 [공식]

이데일리 김보영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유아인, 박신혜 주연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가 내달 8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다.

영화 ‘#살아있다’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살아있다’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살아있다’는 오는 9월 8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며, 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는 넷플릭스 브랜딩이 돼 넷플릭스 영화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190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었던 ‘#살아있다’를 넷플릭스 영화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영화는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나 보니 가족과도 연락이 끊긴 채 아파트에 고립되었음을 알게 된 준우(유아인 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문밖에는 정체불명의 존재들이 가득하고 집 안에서 버티기엔 물과 식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데이터, 와이파이가 끊겨 아무와도 연락할 수 없다는 사실에 준우의 절망이 극에 달하는 순간 또 다른 생존자인 유빈(박신혜)이 등장하며 ‘#살아있다’는 새로운 전환을 맞는다.

‘#살아있다’는 평범한 사람들이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이 단절된 채 가장 일상적인 공간인 아파트에서 고립되어 생존해가는 방식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 ‘베테랑’ ‘사도’ ‘버닝’ ‘국가부도의 날’ 등 시대와 장르 불문, 캐릭터에 일체된 연기를 보여줬던 유아인이 생존자 준우로 변신해 인간적이고 친근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유아인은 세상과 단절된 채 혼자 남겨진 준우의 절박한 감정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영화 ‘형’ ‘침묵’, 드라마 ‘피노키오’ ‘닥터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박신혜는 도심 한가운데 고립된 또 다른 생존자 유빈 역으로 돌아왔다. 준우와 달리 치밀하면서도 침착하게 극한의 상황에 대처하는 대범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했다.

미국 TV 다큐멘터리 시리즈 ‘스몰 비즈니스 레볼루션’을 연출, 제작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할리우드 시나리오 작가 맷 네일러의 갱을 원작으로 신예 감독 조일형이 연출과 각색을 맡았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유아인, 박신혜가 출연하고 조일형 감독의 첫 장편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마체고라 대사 사망
    마체고라 대사 사망
  2. 2김은중 감독 책임
    김은중 감독 책임
  3. 3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4. 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5. 5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