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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2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대상이 타당”

이데일리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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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페이스북에 입장문
“전국민이 경제적 어려움… 지급은 추석 이전”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도전한 박주민 최고위원이 25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온라인 투표가 시작된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주민 의원이 지지 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온라인 투표가 시작된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주민 의원이 지지 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박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2차 재난지원금은 지급 되어야 한다”면서 “지급 대상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맞다”고 밝혔다.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소득하위층만 겪는 게 아니라는 주장이다.

박 최고위원은 “당이 2차 재난지원금의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하기 이전부터 이미 2차 재난지원금의 지급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며 “당이 2차 재난지원금의 지급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자 즉각 환영 메시지를 냈다”고 했다.

박 최고위원은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등에 모든 소득분위의 근로, 사업소득이 감소했다는 것을 근거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전국민으로 넓히는 것이 합리적”이라 말했다.

지급 시기에 대해서는 추석 전이 타당하다 봤다. 박 최고위원은 “지금 당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상향되는 것이 검토되는 상황인 만큼 신중히 결정할 필요는 있으나 긴급성 및 효과 역시 고려되어야 한다”며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진정된다면 추석 전에 지급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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