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광주천 안전조치 |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는 오는 9월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는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 중인 상황을 고려해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태풍·호우 등을 대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소하천 등 총 43개소의 재난위험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폭염에 대비해 실내 58곳, 야외 108곳 등 무더위쉼터 166곳에 대해 점검을 하고 살수차 운영과 폭염 저감시설 관리에도 나선다.
문인 북구청장은 "철저한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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