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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리액션] '준우승' 에레라, "찬스는 PSG가 더 많았는데...내일부터 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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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안데르 에레라(31, PSG)가 씁쓸한 준우승 소감을 전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패했다.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던 PSG는 결승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날 PSG는 나바스, 베르나트, 킴펨베, 실바, 케흐러, 파레데스, 마르퀴뇨스, 에레라, 네이마르, 음바페 디마리아를 선발로 내세웠다. 3선에 자리한 에레라는 뮌헨 공격을 쓸어주는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0-1로 끌려가던 후반 중반에 PSG는 공격수 드락슬러를 넣으면서 에레라를 뺐다.

경기 종료 후 에레라는 "우리에게는 5~6개의 득점 기회가 있었다. 반면 뮌헨은 2~3개 찬스밖에 없었다. 다만 그중 하나를 골로 연결했을 뿐"이라면서 "기분이 좋지 않다. 이번 결승전은 우리 구단 역사에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다"고 아쉬워했다.

또한 "PSG는 올 시즌에 이룬 성과들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모두 한 팀이 되어 역사를 썼다. 엄청난 분위기도 만들었다. 비록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패했지만 4개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의미부여했다.

끝으로 그는 "잠을 잘 수 없을 것 같다.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기분이다. 그러나 내일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나부터 시작하겠다"며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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