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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2차 재난지원금에 "방역에 방해 될 수 있다" 부정적 입장

조선일보 박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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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18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청 1층 프레스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18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청 1층 프레스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김경수 경남지사는 23일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코로나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방역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코로나 확산 현황을 발표하는 브리핑 자리에서 2차 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2차 지원금이 지급되면 많은 사람이 소비를 위해 밖으로 나갈 수밖에 없다”며 “지금 코로나 (재확산) 상황에서는 그러한 분위기가 방역에 방해가 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지금은 지원금 (지급) 논의보다는 대규모 확산을 막고 방역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현 시점에서의 2차 지원금 지급이 자칫 코로나 확산에 기름을 붓는 결과가 될 수 있다고 한 것이다.

[박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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