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제8호 태풍 ‘바비’가 우리나라 부근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지난 20일 “주말인 22~23일쯤 풍속이 세지면서 필리핀 동해상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 북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강수량도 적지 않다. 중부지방, 전북, 경북 내륙, 제주도에는 30~80㎜, 전남, 경남 내륙 10~60㎜, 강원 동해안 5~3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오후에도 충청 내륙과 남부 내륙, 제주도에 5∼40㎜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지난 20일 “주말인 22~23일쯤 풍속이 세지면서 필리핀 동해상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 북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강수량도 적지 않다. 중부지방, 전북, 경북 내륙, 제주도에는 30~80㎜, 전남, 경남 내륙 10~60㎜, 강원 동해안 5~3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오후에도 충청 내륙과 남부 내륙, 제주도에 5∼40㎜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사진=이미지투데이) |
만약 태풍으로 발생 시 이 태풍은 제8호 태풍 ‘바비’(Bavi·베트남 제출 산맥이름) 이름을 갖게 된다.
태풍 바비 발생은 지난 2002년과 2008년, 2015년에 이은 4번째다. 앞선 ‘바비들’은 우리 내륙과 도서에 영향을 준 적 없다.
다만 이 태풍이 내륙에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