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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누네스, 6개월 만에 UFC 女페더급 타이틀 방어전

스포티비뉴스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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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UFC 여성 밴텀급·페더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32, 브라질)가 오는 12월 페더급 타이틀 2차 방어에 나선다.

ESPN은 "누네스가 오는 12월 13일(이하 한국 시간) UFC 256에서 도전자 메간 앤더슨(30, 호주)을 맞아 여성 페더급 타이틀 방어전을 갖는다"고 22일 보도했다.

UFC 256의 대회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누네스는 두 체급을 오가며 타이틀을 방어하고 있는 유일한 UFC 챔피언이다.

2016년 7월 미샤 테이트를 꺾고 밴텀급 챔피언에 오른 뒤, 론다 로우지·발렌티나 셰브첸코·라켈 페닝턴·홀리 홈·저메인 데 란다미를 이겨 타이틀 5차 방어까지 성공했다.

페더급 챔피언 벨트는 2018년 12월 크리스 사이보그를 1라운드 KO로 무너뜨리고 차지했다. 지난 6월 펠리샤 스펜서에게 판정승해 첫 번째 타이틀 방어를 마쳤다.


누네스는 현시점 여성 파이터 최강자로 전적은 20승 4패다. 스펜서를 이기고 "은퇴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나, 6개월 만에 다시 옥타곤 출격을 결심했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여성 페더급 흥행을 위해 누네스를 중심으로 로스터를 늘리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도전자 앤더슨은 키 183cm의 장신 파이터로 총 전적 15전 11승 4패다.


여성 단체 인빅타FC 챔피언을 지냈고, 2018년 6월 UFC에 입성해 캣 진가노·자라 파이른 도슨 산토스·노르마 듀몽 비아나를 이겼다. 홀리 홈과 펠리샤 스펜서에겐 졌다.

UFC는 올해 12월까지 PPV(페이퍼뷰) 넘버 대회 메인이벤트를 공개했다. 날짜와 매치업은 아래와 같다.

UFC PPV 대회 스케줄

- UFC 253 (9월 27일)

[미들급 타이틀전] 이스라엘 아데산야 vs 파울로 코스타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 도미닉 레예스 vs 얀 블라코비치

- UFC 254 (10월 25일)
[라이트급 타이틀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vs 저스틴 개이치

- UFC 255 (11월 22일)
[플라이급 타이틀전] 데이베손 피게레도 vs 코디 가브란트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전] 발렌티나 셰브첸코 vs 제니퍼 마이아

- UFC 256 (12월 13일)
[여성 페더급 타이틀전] 아만다 누네스 vs 메간 앤더슨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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