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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 코로나19 확진 “가장 힘든 건 어지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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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인기 웹툰 작가 박태준(36)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21일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태준 페이스북

인기 웹툰 작가 박태준(36)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21일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태준 페이스북


인기 웹툰 작가 박태준(36)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태준은 지난 20일 네이버에 연재 중인 웹툰 <외모지상주의> 301화 작가의 말을 통해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마감 작업을 하고자 최대한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며 “독자 분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겠다”고 했다.

박태준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증상을 설명했다. 그는 “미각 후각 사라짐. 열 평균 38도. 기침이 심하고 등 전체에 근육통이 있다. 벌벌떠는 오한은 하루에 한 시간 정도. 작업할 때 가장 힘든 건 어지럼증”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의료진들에게 감동받았다. 너무 친절하시고 살신성인이시더라”며 “잘 치료받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태준은 2009년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에 나와 얼굴을 알린 방송인이다. 2014년 웹툰 <외모지상주의>를 그리면서 웹툰 작가로 변신했다.

이유진 기자 yjle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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