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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코로나 2차 유행 우려…의료계 파업 자제 부탁"

아시아경제 임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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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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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1일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 의료정책에 반대해 전공의들이 파업에 돌입한 것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 우려가 있는 이 시점에 시간을 조금 갖고 논의할 수 있도록 파업을 자제하고 복귀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시도당 위원장 회의에서 "이번 파업은 정부와 보건 당국이 중요한 의료정책을 당사자인 의료계와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함으로써 일어난 일"이라며 "시기에 맞지 않게 제대로 된 협의도 없이 꺼낸 정부의 책임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정부는) 지금이라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지 말고 의료계와 국민들의 의견을 잘 들어서 국민들이 걱정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 3년간 문재인 정부 실패는 일일이 제가 다시금 반복하지 않아도 국민과 여러분 매우 잘 느끼실 것”이라며 “무능과 독선, 내로남불, 부동산 폭등 등 이뤄 말할 수 없는 곳곳의 국정실패가 있으면서도 온갖 현란한 말과 궤변으로 감춰가고 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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