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8.9 °
인터풋볼 언론사 이미지

UCL 우승 확률, 뮌헨 64%-PSG 36%...UEL은 인테르-세비야 5대5

인터풋볼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2020년 유럽 대항전 정상은 어느 팀의 자리가 될까.

오는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 생제르맹(PSG)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이 열린다. 뮌헨은 7년 만에, PSG는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두 팀 모두 이 대회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팀들이다. 뮌헨은 8강에서 바르셀로나를 8-2로 꺾으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4강에선 올림피크 리옹을 3-0으로 격파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세르주 나브리, 토마스 뮐러가 이끄는 공격진의 화력이 절정에 다르고 있다.

이에 맞서는 PSG 역시 만만치 않다. PSG는 8강에서 아탈란타에 2-1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흐름을 이어간 PSG는 4강에서 RB라이프치히를 3-0으로 눌렀다. 네이마르, 음바페, 앙헬 디 마리아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주요 무기다. 대회 일정상 PSG는 뮌헨보다 하루 더 쉬고 결승전에 임한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하루 전에는 독일 쾰른에서 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이 진행된다. 두 주인공은 인터밀란과 세비야다. 인터밀란은 4강에서 샤흐타르를 5-0으로 제압했다. 세비야는 맨유를 2-1로 꺾고 결승에 안착했다.

미국의 데이터 분석업체 'Five Thirty Eight'이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우승 가능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뮌헨이 64%, PSG는 36%의 확률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 것으로 봤다. 유로파리그 우승 확률은 인터밀란이 52%, 세비야가 48%로 나오면서 사실상 5대5 게임으로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나래 주사 논란
    박나래 주사 논란
  2. 2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3. 3윤태영 웰터급 챔피언
    윤태영 웰터급 챔피언
  4. 4김민종 미우새 논란
    김민종 미우새 논란
  5. 5제주 잔류 수원
    제주 잔류 수원

인터풋볼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