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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애플렉, 로버트 패틴슨 밀치고 다시 배트맨 컴백?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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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배트맨으로 돌아온다.

20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벤 애플랙은 개봉을 앞둔 영화 ‘더 플래시’에서 배트맨 역할을 맡았다. 슈퍼 히어로 앨런(에즈라 밀러 분)을 주인공으로 하는 이 작품은 DC의 고전 슈퍼 히어로들과 평행우주를 그리는데 벤 애플렉이 배트맨 캐릭터를 맡아 깜짝 등장할 전망이다.

감독은 벤 애플렉 표 배트맨에 관해 “그의 배트맨은 대단한 이분법을 갖고 있다. 특히 남성다움이 세다. 그의 각진 외모와 턱선 덕분이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유약한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벤 애플랙은 2003년 '데어데블' 이후 슈퍼 히어물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2013년 ‘다크 나이트’의 크리스찬 베일에 이어 새 배트맨으로 낙점됐다. 그는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수어사이드 스쿼드’, ‘저스티스 리그’에서 배트맨 캐릭터로 관객들을 만났다.

하지만 이후 배트맨 캐릭터를 내려놓고 각본과 제작에만 힘을 보태겠다고 알렸다. 이 때문에 새로운 배트맨으로 로버트 패틴슨이 캐스팅됐고 지난 1월 런던에서 촬영이 시작됐다. 그러나 촬영 시작 2달 만에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촬영이 중단된 상황.

내년 6월 25일 개봉될 예정이었지만, 내년 10월 1일 개봉으로 밀렸다. 이런 가운데 벤 애플렉 표 배트맨이 깜짝 등장한다고 알려져 히어로물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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