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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생’ 쿠치뉴, “UCL 결승 진출해 너무 행복해”

스포티비뉴스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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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필리페 쿠치뉴가 활짝 웃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1일(한국 시간) “필리페 쿠치뉴가 자신의 아스널 이적설과 관련해 침묵을 깨트렸다”고 보도했다.

쿠치뉴는 바르셀로나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고 결국 한 시즌 만에 스페인을 떠나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 뮌헨에서도 쿠치뉴는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제 바르셀로나 복귀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최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그는 교체로 들어가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2-8 참사를 함께 만들었다.

그럼에도 쿠치뉴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뮌헨에서 완전 영입을 포기했고, 바르셀로나에 복귀해도 로날드 쿠만 감독이 그를 기용할지는 미지수다. 자연스럽게 다양한 팀들이 쿠치뉴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아스널 역시 그중 하나다.

쿠치뉴는 자신의 이적설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자 “내 마음은 완전히 이 대회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특별한 기회다. 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해 너무 행복하다. 내 미래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결승전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했다.


이어 “파리 생제르맹은 빠른 공격수들이 있는 아주 강한 팀이다. 네이마르가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를 말할 필요가 없다. 전 세계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이다. 또 그들은 단단한 수비를 갖고 있다. 아주 훌륭한 경기, 결승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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