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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트럼프 재선 막아야…바이든에 투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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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19일(현지 시각) 민주당 '화상 전당대회' 3일째 날에 찬조연설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19일(현지 시각) 민주당 '화상 전당대회' 3일째 날에 찬조연설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2016년 미국 대통령선거 당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게 패배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1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막아야 한다며 민주당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부통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미 의회 전문지 더힐(The Hill)에 따르면 클린턴 전 장관은 이날 뉴욕에 있는 자택에서 열린 화상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연임하게 되면 미국 내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지금 우리에게는 지금 조 바이든과 같은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가 중대한 위기를 맞은 현 상황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이 나서야 한다는 메시지다.

클린턴 전 장관은 이어 "무슨 일이 있어도 투표하라. 우편으로 투표하면 지금 당장 투표용지를 신청하고, 현장 투표를 하면 친구들과 마스크를 쓰고 투표장으로 가라"며 "우리들의 삶과 생계가 걸린 것처럼 투표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클린턴 전 장관의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 연설은 미국 최초의 유색인종 여성 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의원이 후보로 확정된 날이다. 또 이 날은 미국의 여성참정권 획득 100주년 다음 날이라 그 의미가 특별하다.


클린턴 전 장관은 4년 전 미국 대통령 후보로서 미국의 여성 정치사에 가장 큰 역사적인 획을 그은 인물로, 이후 수 백만명의 여성들에게 큰 영감을 불어넣었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을 공격할 수 있는 최적의 선봉장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2016년 이후와 최근 트럼프 정부의 잇단 실책으로 흑인사회와 여성계, 진보 세력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민주당의 혁신과 "나라 다운 나라를 만들자"는 개혁 열망이 크다는 점에서 클린턴 전 장관의 선거 지원에 거는 기대가 커졌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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