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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불법 도박 인정…“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겠다”

헤럴드경제 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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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호중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미스터 트롯’에서 최종 4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불법도박 사실을 인정하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김호중은 19일 공식 팬카페에 “어떠한 이유에서든 제가 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머리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이전에 제가 한 잘못에 대해 스스로 인정하고 추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며 “지금은 저를 사랑해주고 아껴주시는 팬분들이 있는 만큼, 더욱더 성실하게 노력하며 살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호중의 글 전문이다.

아리스 분들에게 너무 죄송합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제가 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머리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상처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전에 제가 한 잘못에 대해 스스로 인정하고 추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은 저를 사랑해주고 아껴주시는 팬분들이 있는 만큼, 더욱더 성실하게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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