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4.1 °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챔스 결승 잠 못 잘 것 같아" 디마리아 '두근두근'

스포티비뉴스 김건일 기자
원문보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파리생제르맹을 창단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끈 앙헬 디마리아(32)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잠을 자기 어려울 것"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이야기했다.

디마리아는 19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이스타디우 리스본 벤피카에서 열린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1골 2도움으로 3-0 승리를 도왔고, 경기 후 UEFA 선정 맨 오브 더 매치(MOM)가 됐다.

디마리아는 "우린 1분 만에 그들을 집어삼켰다"며 "지금부터 결승전까지 잠을 자기 힘들 것 같다"고 기대했다.

디마리아는 한차례 빅이어를 들어 올린 경험이 있다. 2013-14시즌 레알 마드리드 시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전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쳐 파리생제르맹으로 옮겼고 6시즌 만에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파리생제르맹은 1970년 구단 창단 이후 첫 결승이다.


파리는 랭스(2회), 생테티엔, 마르세유(2회), AS 모나코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간 5번째 프랑스 팀이 됐다. 6차례 결승에서 우승한 프랑스 팀은 1990-91시즌 마르세유가 유일하다.

디마리아는 "우린 클럽의 역사를 만들고 싶다. 오늘 성공했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우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 밤처럼 계속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일교 민주당 금품수수
    통일교 민주당 금품수수
  2. 2오세훈 정원오 호평
    오세훈 정원오 호평
  3. 3뮤지컬 한복남
    뮤지컬 한복남
  4. 4대통령 민주당 만찬
    대통령 민주당 만찬
  5. 5김혜경 여사 김장
    김혜경 여사 김장

스포티비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