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를 전남 목포의 고하도 신항, 배후 단지에 거치하는 것으로 확정됐습니다.
인양된 지 3년 5개월 만입니다.
해수부의 세월호 후속 대책 추진단은 세월호 유족과 목포시 그리고 관계부처와 협의해서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2027년까지 지금 있는 위치에서 1km 떨어진 고하도 신항 배후단지로 선체를 옮긴 뒤에 내부 수리를 거쳐 추모 기억 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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