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靑, '전광훈 코로나 확진'에 "우려가 현실로…집회참석자 자발적 검사 받아야"

아시아경제 손선희
원문보기
청와대 전경 /문호남 기자 munonam@

청와대 전경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김동표 기자] 청와대는 18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대해 "우려가 현실이 된 것"이라며 "8·15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모든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실증했다"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검사를 받는 것은 본인의 안전 뿐 아니라 국민 안전을 위한 것으로, 뒤집어 말하면 (검사를 거부하는 행위는)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450명이 넘는다"며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이 교회 관련 확진자가 서울뿐 아니라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우려했다.


이 관계자는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도 지시사항을 통해 강조했듯, 상당히 엄중한 상황이자 방역이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정부는 더 강력한 방역조치를 취할 것이며, 방역을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는 엄단하겠다"고 경고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기준 총 457명으로 집계됐다. 교인이 전국적으로 흩어져 있어 전국적 지역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편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가 이른바 '강남 8학군' 지역을 중심으로 세 차례의 위장전입 의혹을 받고 있는 데 대해 이 관계자는 "야당 의원이 단순히 의혹제기한 부분"이라며 "김 후보자 본인이 상세히 설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위장전입은 청와대가 제시한 '고위공직자 7대 인사배제 원칙' 중 하나다.


또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이번 주 방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역시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는 데 대해서는 "양측이 일정을 조율 중이며, 결정되면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지난 15일 김원웅 광복회장의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기념사를 둘러싸고 야권에서 비판을 제기하는 데 대해 "해당 기념사는 청와대가 아니라 광복회장으로서 입장을 밝힌 것"이라며 "청와대가 간섭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병기 금고 행방
    김병기 금고 행방
  2. 2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3. 3울산 웨일즈 변상권 김도규
    울산 웨일즈 변상권 김도규
  4. 4워니 더블더블
    워니 더블더블
  5. 5안세영 인도 오픈 8강
    안세영 인도 오픈 8강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