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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달성' 류현진 "볼넷없어 다행, 광현이 더 좋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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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1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투구하고 있다. 볼티모어 | 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1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투구하고 있다. 볼티모어 |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볼티모어를 상대로 시즌 2승을 달성한 류현진(33·토론토)이 ‘볼넷 없는’ 경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같은 날 선발 등판한 ‘빅리그 후배’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거머쥐었다. 개막 후 2연속경기 부진했지만 지난 6일 애틀랜타전(5이닝 무실점), 12일 마이애미전(6이닝 1실점)에 이어 이날 경기까지 3경기에서 호투하며 완벽하게 부활했다.

2승 달성과 더불어 류현진이 만족스러운 건 볼넷이 단 한 개도 없었다는 점이다. 마이애미전 이후에도 류현진은 “개인적으로 볼넷 허용을 가장 싫어하는데, 다음 경기에선 볼넷을 기록하지 않겠다”면서 호투보다 볼넷 2개를 내준 걸 아쉬워했다. 이후 볼티모어를 상대로 볼넷을 한 개도 내주지 않으면서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 류현진은 경기 후 화상 인터뷰에서 “볼넷을 가장 싫어한다. 볼넷을 허용하고 싶지 않았다. 시즌 초반엔 제구가 안되면서 볼넷을 많이 허용했다. 오늘 경기에선 이 부분을 의식하고 던졌다. 다만 4회 1사 2루 때 페드로 세베리노를 상대하면서 3볼에 몰렸는데 그때는 어렵게 상대했어야 했다. 중심 타자를 상대로 3볼에서 한가운데 패스트볼을 던졌다. 결과적으로 적시타를 허용해 아쉽다”고 말했다.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날 김광현도 빅리그 무대에 선발로 나섰다. 코리안 메이저리거가 같은 날 선발 등판한 건 2007년 서재응 김병현 이후 처음이다. 시카고 컵스를 상대한 김광현은 긴장감 속에서도 3.2이닝을 3안타(1홈런) 3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류현진은 “등판 직전까지 클럽하우스에서 (김)광현이의 경기 모습을 보며 응원했다”면서 “같은 날 선발 등판하게 돼 매우 좋았다”고 미소지었다.

이어 “광현이는 그동안 경기를 치르지 못하면서 공을 제대로 던질 수 없었다. 더군다나 메이저리그 첫 선발 등판이라 긴장이 컸을 텐데 잘 막은 것 같다. 광현이는 계속 좋아지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빅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김광현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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