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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한강 뷰 고집 후회…서울 아파트→방 6개 주택 이사"

머니투데이 이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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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사진=이수지 유튜브 영상 캡처

개그우먼 이수지/사진=이수지 유튜브 영상 캡처


개그우먼 이수지가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하며 '랜선 집들이'를 했다.

이수지는 지난 17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같은 값에 3배 큰 집으로 이사했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개그우먼 이수지/사진=이수지 유튜브 영상 캡처

개그우먼 이수지/사진=이수지 유튜브 영상 캡처


영상 속 이수지는 "서울 아파트에 전세로 살았는데 그 가격에서 조금 한 단계 다운이 됐고, 만족도는 업이 됐다. 지금 행복지수 '만'으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지의 집은 경기도에 있는 3층 주택으로 잔디가 깔린 드넓은 마당과 다락방까지 갖추고 있었다.

안방, 드레스룸, 취미방 등 방만 무려 6개 이상에 작은 테라스가 있는 2층 거실과 넓은 욕조가 포함된 럭셔리한 욕실까지 갖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수지는10년 된 주택을 셀프 리모델링한 것이라고 밝히며 "(셀프 페인트질을)그 때 힘들게 하면서 4㎏이 빠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개그우먼 이수지/사진=이수지 유튜브 영상 캡처

개그우먼 이수지/사진=이수지 유튜브 영상 캡처


또한 이수지는 이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수지는 "2세를 준비 중인데 스케줄이 들쑥날쑥해서 만약 아기 낳으면 온전히 아기만 볼 수 없다. 그래서 어머니한테 도움을 좀 얻자고 해서 같이 모시고 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를 모시고 살려고 하니 가족, 강아지가 늘어나는데 아파트는 이를 충족할 수 있는 예산을 비롯한 평수, 방 이런 게 좀 부족할 거 같아 차라리 경기도로 빠지자고 했다. 그래서 어머니와 반려견 다 같이 오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주택 만족도가 높다는 이수지는 "결혼하기 전이랑 결혼 초 때는 한강뷰를 고집했다. 그때 왜 철없는 생각을 했는지 뉘우침을 느끼면서 지금 집에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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