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류현진. 버팔로 | AFP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몸쪽을 깊숙히 파고드는 포심 패스트볼이 일품이었다.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33)이 타자들의 활약에 고스란히 응답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드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원정경기에서 3회까지 무실점했다. 3회초 동료들이 스몰볼과 빅볼의 조화로 4점을 뽑았고 이에 응답하듯 2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3회말 첫 타자 앤드류 벨라르케스를 바깥쪽 패스트볼로 스탠딩 삼진 처리했다. 포수 대니 잰슨 프레이밍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이어 세드릭 멀린스는 2구 컷패스트볼로 순식간에 3루 땅볼로 돌려세웠다. 그리고 리드오프 핸저 알베르토를 상대로는 스트라이크존 위아래 넓게 활용했다. 2스트라이크 선점한 후 송곳처럼 날카롭게 몸쪽을 파고 드는 포심 패스트볼로 스탠딩 삼진을 만들었다.
이로서 류현진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평균자책점을 3.52까지 낮췄다. 토론토는 3회까지 4-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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