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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광훈·통합당에 ‘경고’…방역 방해·갈등 조장 말라”

아시아경제 임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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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방역만큼은 '정치 쟁점화' 하지 말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전광훈 목사와 미래통합당을 향해 “방역 방해와 갈등 조장을 당장 멈출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지난 사흘간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만 642명이다. 특히 대형 교회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심각하다”며 “전 목사의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확진자만 249명이다. 신천지 대구교회, 이태원 클럽집단 감염 사례에 이은 3번째 집단감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사랑제일교회가 지자체에 제출한 명단에는 전광훈 목사의 이름조차 누락되어 있고, 엉뚱한 사람의 정보마저 적혀 있다고 한다. 이는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행위”라며 “신도들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고의로 지연시켰다는 의혹도 커지고 있다. 용인의 우리제일교회가 적극적인 협조에 나서 교인들의 검사·치료·역학조사가 신속히 이뤄지고 있는 것과 극명히 대비된다”고 지적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제1야당인 통합당은 대형 교회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코로나19 위기는 철저히 외면한 채 제대로 된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며 “한 의원이 광복절 대규모 불법집회에 참가한 데 이어 다른 의원은 난데없이 전 서울시장 장례식을 강행한 서울시와 민주당 당대표도 고발돼야 한다며 정치 쟁점화에 나섰다. 전형적인 물타기이자 국민 갈등을 조장하는 행태”라고 날을 세웠다.


강 수석대변인은 “전 목사와 통합당에 경고한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바람 앞의 등불과 같은 상황에서 불필요한 갈등을 일으키고 정부의 방역·예방조치를 방해하는 경거망동을 당장 멈춰주시길 바란다”며 “국가 안보와 방역만큼은 정치 쟁점화, 이념 쟁점화 하지 말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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