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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틱톡 영국 사업도 군침

서울경제 고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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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국 소셜미디어 틱톡의 영국 사업 인수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영국 정부는 이달 초 틱톡 사용을 중단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MS는 현재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와 틱톡의 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사업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월 15일까지 틱톡 미국 사업을 미국 회사에 매각하지 않을 경우 개인정보 유출과 국가안보 위협 우려를 이유로 미국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또한 MS가 인도, 유럽 사업 인수까지 추진한다는 보도도 있었다.

틱톡은 중국 스타트업 바이트댄스가 만든 15초 분량의 짧은 동영상 공유 서비스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소셜미디어로 성장했다. 현재 세계 150개국가에서 10억명 이상이 틱톡을 사용 중이며, 특히 인도·중국·미국 젊은층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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