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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윤석열 야권 대선후보 1위? 크게 잘못됐다"

연합뉴스 이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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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권자 누 안 되도록 행동해야"…사퇴론엔 선 그어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당 대표 후보는 14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야권 대선 후보 지지율 1위라는 것은 잘못돼도 크게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축사하는 김부겸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전 의원이 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정조달이 답이다! 공정조달제도 도입을 위한 경기도 정책토론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축사하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전 의원이 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정조달이 답이다! 공정조달제도 도입을 위한 경기도 정책토론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 후보는 이날 팟캐스트 '새가 날아든다'에 출연, "윤 총장은 임명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에 누가 되지 않도록 행동이나 말을 조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 총장은 지난 3일 신임검사 신고식에서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와 전체주의를 배격하는 진짜 민주주의가 헌법 가치"라고 말하며 여권의 반발을 샀다.

이날 발표된 갤럽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윤 총장은 야권에서 가장 높은 9% 지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윤 총장이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는 사회자의 지적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막강해 보였던 검찰총장의 권한을 또박또박 정상화하고 있다"며 "추 장관의 정상화 과정을 지켜보고, 윤 총장을 쓸데없이 키우지 말자"며 선을 그었다.

2vs2@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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