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실·침수 차량 탈출…무안에 '해상안전체험관' 생겼다

체험관 [무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무안군이 해상재난과 안전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4일부터 해상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 시설은 지상 2층, 연면적 1천91㎡ 규모이다.

1층은 영상관(VR체험관), 침수차량 탈출체험장(XR체험관), 바닷가생활안전체험장, 해양생존체험장(구명보트체험), 심폐소생술 실습장으로 구성됐다.

2층은 인명보호장비교육장, 선박사고체험장(선실탈출체험, 슬라이드탈출체험)을 갖췄다.

탈출 체험 [무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체험 시간은 1일 5회(소요 시간 1시간)로 만 5세 이상부터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비는 무료다.

사전예약은 최대 50명까지 가능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와 방문 접수, 전화로 체험일 이틀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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