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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폭로' 이후 한 달...권민아, SNS 비공개x지민 유튜브 삭제 [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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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AOA 전 멤버 권민아의 폭로가 이어진 지 한 달이 지났다. 사태의 당사자인 권민아는 치료를 위해 SNS 계정을 비공개했으며, 지민은 연예 활동에 더 이상 뜻이 없다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삭제했다.

권민아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FNC 한성호 회장과의 만남에서 진심을 느꼈다며 "이렇게까지 돼버린 게 너무 후회가 된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진을 게재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하며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에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후 권민아는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열심히 치료를 받을 것을 다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 글 이후 새로운 글을 게재하지 않았던 권민아는 SNS를 삭제했고 소속사 우리액터스 측 관계자는 이에 대해 엑스포츠뉴스에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계정을 없앤 것으로 보인다"고 답변했다.

권민아의 폭로 당사자인 지민은 FNC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에서 더 이상 연예활동에 뜻이 없으며 일반인으로 살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던 상황.




지민은 지난 5월부터 운영했던 개인 유튜브 채널 '보스 베이비 지미넴'의 영상을 모두 삭제하며 더 이상 연예활동에 뜻이 없음을 공고히 하기도 했다. 이는 지민의 사실상 은퇴를 뜻하기도 한다.

특히 해당 채널은 권민아의 폭로 이후 악플이 도배되는가 하면, 연예 활동 중단 선언 이후에는 수익 논란도 벌어져 문제가 제기됐던 상황이기에 삭제 수순은 예견돼 있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7월 3일 지민에 괴롭힘을 당했다며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글을 게재했으며 한 달간 계속된 폭로를 이어왔다. 이에 지민은 팀에서 탈퇴 후 연예활동을 중단했으며, 설현은 현재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하차 요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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