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권 5개 지역 기초자치단체장이 최근 침수 사태는 댐 관리 실패가 불러온 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전남 곡성·구례군, 전북 남원시와 임실·순창군은 단체장 일동 명의의 성명을 내고 이번 물난리는 댐 관리 부실로 일어난 초유의 사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장은 한국수자원공사 등 댐 관리 기관이 집중호우가 예보됐는데도 선제 방류는커녕 담수만 고집했다고 말했습니다.
전남 곡성·구례군, 전북 남원시와 임실·순창군은 단체장 일동 명의의 성명을 내고 이번 물난리는 댐 관리 부실로 일어난 초유의 사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장은 한국수자원공사 등 댐 관리 기관이 집중호우가 예보됐는데도 선제 방류는커녕 담수만 고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섬진강 수위가 높아진 8일 오전 들어 초당 천868t의 물을 긴급방류된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그러면서 수자원공사 등 댐 관리 기관이 책임 있는 답변과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민성[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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