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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AFC, 올해 월드컵 예선 결국 2021년으로 연기

스포티비뉴스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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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결국 2020년에는 월드컵 예선이 열리지 않는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2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과 AFC는 올해 10월과 11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예선과 2023 AFC 중국 아시안컵 예선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월드컵 예선이 또 연기됐다. 올해 3월에서 10월로 연기돼 열릴 예정이었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은 내년에 열리게 됐다. 당초 한국은 10월 8일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한 후 이후 스리랑카, 북한, 레바논과 연이어 맞대결을 갖는 일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연기가 결정됐다.

자연스럽게 3차 예선의 일정도 불투명해졌다.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 2차전은 2021년 3월에 예정돼 있다. 계획대로라면 3, 4차전은 6월, 5, 6차전은 9월, 7, 8차전은 10월, 9, 10차전은 11월이다. 이젠 이 일정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AFC는 "모든 참가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면밀하게 확인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로 월드컵 예선 일정이 어려워지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머릿속도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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