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글로벌 힙합 가수 포스트 말론의 여자친구가 한국인 래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4일 래퍼 멜로(MLMA, 엠엘엠에이)의 인스타그램에 “멜로가 입양한 귀여운 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스트 말론과 다정한 포즈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다른 사진 속에는 커플 반지를 맞춰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995년생인 포스트 말론은 지난 2015년 발매한 싱글 ‘White Iverson’이 빌보드 차트 14위에 오르며 데뷔했다. 이후 영화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의 OST인 ‘Sunflower’를 스웨 리(Swae Lee)와 합작해 엄청난 히트를 기록했으며, 2019년 빌보드 연간차트 2위에 올랐다. 그해 발매한 정규 3집 ‘Hollywood's Bleeding’의 수록곡 ‘Circles’는 비연속 39주 빌보드 핫 100 차트 진입 기록을 세웠다.
래퍼 멜로는 한국 서울에서 태어났다. 래퍼는 물론 패션 디자이너, 비주얼 아티스트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얼굴과 몸을 캔버스 삼아 풍자적이거나 페미니즘 풍의 아트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멜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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