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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사용자 정보 15개월간 무단 수집"

SBS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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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동영상 앱인 틱톡이 지난 15개월 동안 사용자들의 데이터인 고유식별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해 왔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틱톡이 개인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붙어있는 12자리 고유 식별번호 '맥 주소'를 모아서 중국에 있는 모회사인 바이트 댄스로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또 서비스 약관에 동의하지 않고 틱톡을 휴대전화에 설치만 해도 맥 주소를 빼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신문은 틱톡이 개인 정보를 소비자 저항 없이 빼내서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맞춤 광고를 보내왔다고 짚었습니다.

틱톡은 15초 길이 짧은 동영상을 공유하는 앱으로 전세계적으로 10대와 20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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