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트럼프 "해리스, 바이든한테 못되게 굴었는데…러닝메이트 놀랍다"

조선일보 김은경 기자
원문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각)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의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지명된 것에 대해 놀랐다고 말했다.
11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일일 코로나바이러스 브리핑을 주재하고 있다./AP연합뉴스

11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일일 코로나바이러스 브리핑을 주재하고 있다./A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태스크포스 브리핑 중 "바이든이 해리스를 뽑은 것에 조금 놀랐다"며 "그녀는 (민주당) 경선에서 아주, 아주 형편없는 성적을 거뒀다"고 했다.

트럼프는 또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해리스가 바이든에게 매우 무례했다"며 "그렇게 무례한 누군가를 뽑기는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 해리스 상원의원이 지난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했을 당시 TV토론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이 흑백분리주의를 강하게 비판하지 않았던 것을 지적하며 몰아붙인 일을 두고 한 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못됐다(nasty)'는 표현을 수차례 반복하면서 공세를 이어갔다. 그는 "내가 놀란 이유 중 하나는 해리스가 심지어 포카혼타스보다도 바이든에게 못되게 굴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포카혼타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을 조롱하며 부르는 별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리스 상원의원의 지명 소식 직후 트위터에 '바이든, 급진적 좌파를 끌어안다'라는 문구가 적힌 해리스 의원 관련 동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왼쪽)과 그가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지명한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UPI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왼쪽)과 그가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지명한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UPI 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폰세 WBC 멕시코
    폰세 WBC 멕시코
  2. 2차준환 밀라노 올림픽
    차준환 밀라노 올림픽
  3. 3박진섭 저장FC 이적
    박진섭 저장FC 이적
  4. 4서해 피격 항소
    서해 피격 항소
  5. 5박나래 김숙 SNS
    박나래 김숙 SNS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