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의료계 집단 움직임 꿈틀...전공의 14일 의협 총파업 참여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원문보기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확대, 첩약 급여화, 공공의대 신설 움직임에 대해 반발해온 의료계가 오는 14일 대한의사협회(의협) 총파업에 맞춰 대규모 집단행동에 나설 움직임이다.

11일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에 따르면 대학병원에서 수련 중인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지난 7일 집단휴진에 이어 오는 14일 대한의사협회의 총파업에도 참여한다. 의료계 단체행동에 대한 설문을 시행한 결과 응답한 전공의 7천명 중 95%가 의협의 14일 총파업에 동참하겠다고 답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의협 총파업에는 개원의뿐 아니라 적지 않은 전공의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의료현장의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대전협은 정부가 의료계와 공공의료 정책들에 대한 전면 재논의를 하지 않는다면 14일 이후에도 단체행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의료계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 정책에 대한 전면 재논의를 주장하며 단체행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당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야외집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일교 특검 추진
    통일교 특검 추진
  2. 2이준호 캐셔로
    이준호 캐셔로
  3. 3박근형 이순재
    박근형 이순재
  4. 4정진웅 검사 견책
    정진웅 검사 견책
  5. 5몬스타엑스 주헌 무하마드 알리
    몬스타엑스 주헌 무하마드 알리

아시아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