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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여파 전국 도로 곳곳 '싱크홀 주의보'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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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서 3m 깊이… 인명피해 없어
폭우 여파로 전주ㆍ하동 등 곳곳 발생
사진=독자제공

사진=독자제공



최근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 여파로 전국 곳곳에 싱크홀(땅 꺼짐) 현상이 잇따르고 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 입구 앞 횡단보도에 지름 1.5m, 깊이 3m 크기의 싱크홀(땅 꺼짐)이 생겼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싱크홀 발생 지점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현장을 통제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런 싱크홀 현상은 최근 폭우가 계속되면서 두드러지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10일 경남 하동군 악양면 개치마을 근처 편도 1차선 도로에 깊이 2m이 싱크홀이 생겼고, 지난달 30일엔 전북 전주시 평화동의 한 도로에 깊이 3m 크기의 싱크홀이 생겨 소방당국이 긴급복구에 나서기도 했다. 다행히 지금까지 싱크홀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현종 기자 bel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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