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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강바닥 더 파면 범람 가능성 줄어…4대강 홍수 예방효과"

머니투데이 김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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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하태경 미래통합당 부산시당위원장이 7일 오전 부산 연제구의 한 중식당에서 가덕신공항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하태경 미래통합당 부산시당위원장이 7일 오전 부산 연제구의 한 중식당에서 가덕신공항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보 영향 조사하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4대강 사업의 녹조 문제는 비판 받을 점이 있을지 몰라도 홍수 예방 효과는 지극히 이해하기 쉬운 산수"라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4대강 홍수예방 효과는 수학도 아닌 산수의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강바닥을 더 깊이 파서 강물 그릇이 더 커졌다면 당연히 빗물 저장량도 많아진다. 그 전에 비해 범람 가능성이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것마저 부정하는 문정권을 보면 그들과 시시비비 가리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며 비꼬았다.

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물난리 등 홍수) 피해의 원인을 규명해야한다"며 "4대강보가 홍수 방지와 관련해 얼마나 기여했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할 기회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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