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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김조원, 마무리 깔끔하지 못해…노영민 교체 타이밍 고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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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19년 7월 26일 김조원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오른쪽)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말을 마친 후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악수하고 있다. 지난 10일 단행된 청와대 인사에서 김 수석은 자리에서 물러났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유임됐지만 조만간 물러날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 News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는 진성준 의원은 11일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했다"며 김조원 전 민정수석이 인사도 없이 청와대를 떠난 일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또 노영민 비서실장의 경우 "(대통령이) 시간을 봐 가면서 타이밍을 고르지 않겠는가"라며 비서실이 안정되면 교체될 것으로 내다봤다.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을 지낸 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전날 단행된 수석비서관 3명 교체에 대해 "비서실장과 5명의 수석이 사표를 낸 상황에서 시간을 끌지 않고 3명을 교체한 것을 보면 후반기 국정운영을 풀어가는 데 있어서 새로운 진형을 갖출 필요가 있겠다고 대통령이 판단한 것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런 점에서 보면 비서실장도 시간을 봐 가면서 타이밍을 고르시지 않겠는가 그렇게 생각한다"며 노 비서실장도 머지않아 물러날 것으로 예상했다.

진행자가 "통합당 주장은 '김조원 민정수석을 내보내기 위해 사퇴쇼한 것 아니냐'는데 어떻게 보는가"라고 묻자 진 의원은 "다주택자 처분 문제로 혼선을 빚은 것은 비단 김조원 수석만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 지켜보면 진위가 드러날 것"이라며 김조원 수석 정리를 위해 사표를 내는 시늉을 한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조원 수석이 전날 수보회의에 불참한 일에 대해 진 의원은 "통상 퇴임하는 수석들은 청와대 기자실에 들러서 마지막 인사도 하고 하는데 그 자리에 김조원 수석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지적한 뒤 "좀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 했다, 이렇게 생각한다"며 입맛을 다셨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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