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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 권민아 폭로에 '낮과 밤' 하차 요구 쇄도→제작진 "예정대로 촬영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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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설현도 똑같은 쓰레기"
설현, 차기작 하차 요구 빗발쳐
시작도 전에 손절 당한 '낮과 밤'


가수 겸 배우 설현(왼쪽), 권민아/ 사진=텐아시아DB

가수 겸 배우 설현(왼쪽), 권민아/ 사진=텐아시아DB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지민의 괴롭힘 방관자로 설현을 지목하면서 설현이 출연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낮과 밤'이 직격탄을 맞았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달 AOA 활동 당시 같은 팀 멤버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해 여러 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가해자로 지목된 지민은 팀 탈퇴 및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럼에도 권민아의 폭로는 계속 됐다. 지난 8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단적 시도로 피투성이가 된 손목의 사진과 함께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민은 물론 당시 소속사였던 FNC엔터테인먼트의 대표와 설현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사태는 더욱 커졌다.

이후 권민아는 현 소속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원들에 의해 응급실로 이송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현재 퇴원 후 가족들과 함께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가수 겸 배우 설현(왼쪽), 권민아/ 사진=텐아시아DB

가수 겸 배우 설현(왼쪽), 권민아/ 사진=텐아시아DB



권민아는 이전에도 설현을 비롯한 모든 멤버들이 자신이 지민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을 알았다며 모두 방관자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날 발언에서는 설현도 똑같은 사람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보냈다.

이에 설현 역시 많은 누리꾼들에게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각종 커뮤니티 등에서 "설현이 '낮과 밤'에서 하차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일각에선 "설현이 나오면 절대 안 본다"는 말도 나온다.


이같은 반응에 제작진은 "이미 촬영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며 "예정대로 촬영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현재 설현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낮과 밤' 촬영 중이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이 있는 26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남궁민, 이청아, 윤경호 등이 출연한다. 설현은 극 중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경위 공혜원으로 분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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