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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4피홈런 악몽' 범가너, 등 통증으로 IL…ARI, 유망주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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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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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매디슨 범가너(31애리조나)가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범가너를 10일까지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올 시즌 최악의 부진에 시달렸던 범가너였다. 올 시즌 범가너는 4경기에 등판해 3패 평균자책점 9.35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0일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홈런 4방을 맞는 등 2이닝 5피안타(4피홈런) 1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해 패전을 떠안았다. 피홈런 4방은 메이저리그 등판 후 처음이다.

지난 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는 4⅓이닝 7피안타(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8실점(7자책점)으로 무너졌다.

직구 평균 구속이 뚝 떨어졌다. 지난해보다 약 5~6km 정도 떨어진 평균 140.2km(87.1마일)에 머물렀다. 최고 구속도 141.1km(87.7마일)에 그쳤다.


등판을 앞두고 범가너는 등 통증을 호소했다. 전날 밤 잠을 자다가 등 부분에 통증을 느꼈고, 아침까지 이어졌다. 그는 치료를 받은 뒤 괜찮다고 판단해 마운드에 올랐지만, 최악의 결과만 남긴 채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범가너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가면서 애리조나 구단은 우완 투수 제레미 비슬리(24)를 콜업했다. 비슬리는 올 시즌을 앞두고 애리조나가 투수 맷 안드리스를 LA 에인절스에 보내고 받은 투수다. MLB.com 유망주 랭킹에서 에인절스 팀내 18위로 평가받으며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더블A(22경기)와 트리플A(3경기)에서 26경기에 나와 7승 7패 평균자책점 4.49를 기록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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