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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부상 두산에 내린 단비, '4번타자' 김재환 복귀 임박[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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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연재] 스포츠서울 'SS 현장'포토슬라이드 이동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21일 잠실 키움전에서 타격하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두산이 장맛비로 누수를 최소화했다. 4번타자 김재환(32)의 복귀도 임박했다.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와 두산의 시즌 11차전은 우천 취소됐다. 이날 태풍 ‘장미’의 북상이 예보됐고, 전날부터 이미 많은 양의 비가 내렸기 때문에 예상된 수순이었다. 사실 앞서 9일 열리기로 했던 경기가 한 차례 밀려 월요일 편성됐던 터. 결국 이날도 장마의 영향권에 놓여 추후 순연이 결정됐다.

두산 입장에서는 단비에 가깝다. 올 시즌 유독 부상 소식이 자주 들려오긴 했지만, 최근 들어서도 투·타 주축들이 줄지어 자리를 비웠다. 리그가 반환점을 돌면서 본격 순위 경쟁에 나서는 시점, 완전체로 치를 수 없는 경기가 최대한 줄어드는 게 두산 입장에서는 이득이다. 두산 김태형 감독도 “그동안 우린 거의 장마와 관계 없이 경기를 했던 것 같다. 가끔은 비가 와줬으면 하는 날도 있다”며 “올 시즌 팀마다 가장 큰 고민이 부상 선수다. 우리도 현 시점에서 부상 선수가 많아 경기가 조금 뒤로 가도 괜찮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 사이 중심타선으로부터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있던 김재환의 복귀가 임박한 것이다. 김재환은 지난 5일 잠실 두산전에서 오른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됐고, 이튿날 검진 결과 다행히도 심각하진 않았으나 휴식은 필요한 상태였다. 김재환으로서는 비로 인해 시간을 번 셈이 됐다. 김 감독은 “11일 등록이 가능하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11~13일 대구 원정에 동행시킬 것을 예고했다.

number23tog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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