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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끌 청와대, 신임 수석 3인은 무주택 아니면 1주택

조선일보 최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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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정수석에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 시민사회수석에 김제남 기후환경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 세명 모두 무주택 또는 1주택자로 나타났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5명 등이 청와대 참모들의 다주택 및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한 이후에 이뤄진 인사인 만큼, 부동산 민심을 고려한 것 아니겠느냐는 관측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전 의원(왼쪽부터)을, 신임 민정수석으로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 시민사회수석에 김제남 청와대 기후환경 비서관을 내정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전 의원(왼쪽부터)을, 신임 민정수석으로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 시민사회수석에 김제남 청와대 기후환경 비서관을 내정했다. /연합뉴스


이날 임명된 최재성 정무수석·김종호 민정수석·김제남 시민사회수석은 무주택자 혹은 1주택자다. 최 수석은 올해 3월 재산공개 당시 자기 명의의 서울 송파구 근린생활시설 전세권과 배우자 명의의 송파구 다세대주택 임차권을 신고했다.

김종호 수석은 지난 3월 재산공개 당시 본인 명의의 서울 동작구 아파트(84.96㎡)를 신고했다. 총 재산은 12억5296만원이다. 김제남 수석도 4월 수시 재산공개 당시 본인 명의의 서울 은평구 다세대주택(79.86㎡) 한 채만 갖고 있다고 신고한 1주택자다.

이날 인사로 김조원 전 민정수석과 김거성 시민사회수석이 직을 내려놓으면서 8명이었던 청와대 내 다주택 고위 참모진은 6명으로 줄었다.

[최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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