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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팩 복근’ 자랑한 메시, 휴양지에서 가족들과 휴가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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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가 오랜만에 휴식을 즐겼다.

바르셀로나는 9일 새벽 4시 나폴리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1-1로 비긴 바르셀로나는 홈에서 열리는 2차전을 잡아야 한다.

메시는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레알 마드리드에 내준 후 ‘멘붕’에 빠졌다. 메시는 “바르셀로나는 꾸준하지 않은 약팀”이라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했다.

시즌이 끝난 뒤 메시는 가족들과 함께 스페인의 대표휴양지 이비자 섬에서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가족들과 쉬는 장면을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렸다. 상의를 탈의한 메시는 아내, 세 아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짧은 휴가로 기분을 전환한 메시는 다시 한 번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라리가 우승실패로 절치부심한 메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실력발휘를 할 것인지 관심사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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